논문이라는 이름의 조각작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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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이라는 이름의 조각작품 만들기

논문이라는 이름의 조각작품 만들기

논문은 조각작품과 같다.

처음에는 형체조차 제대로 알아보기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예술가의 끌과 망치가 하나씩

모양을 만들어 나간다.

 

차이가 있다면 예술가처럼 혼자서 그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도교수와 동료, 선후배 등 다양한 인물들이

그 작품의 완성에 기여를 하게 된다는 점이다.

 

처음부터 세세한 부분을 만들어나가지는 않는다.

처음에는 형태만을 윤곽만을 잡아나가고

그런다음에야 조금씩 구체적인 작가의 의도가 녹아들어가게 되면서

형태는 분명해진다.

 

논문의 경우에도 처음엔 어설프게 보이지만

목차를 정하고, 그 목차에 따른 내용을 조금씩 채워나가면서

점차 형태를 갖추어나가게 된다.

 

통계를 하게 된다면 통계는 보다 구체적인

작품의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통계결과에 따라 무엇을 좀더 넣을 것이고

다른 무엇을 빼거나 비중을 낮추어야 할 것이지가

결정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선행연구를 찾아나서면서

다시 통계의 다른 관점에서의 분석이 필요성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자면 그룹을 나눈다든지, 또는 요인을 분리하여

하위요인으로 나누어서 보다 세밀하게 그 값들을 추정해보는 것이다.

 

따라서 논문은 선행연구와 자신의 연구, 그리고 통계결과,

지도교수와, 동료선후배, 자신의 직관과 영감 등이 복합적으로

상호작용을 하여 만들어내는 작품이 된다.

 

이 과정에서 조급해하기 보다는

그 결과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사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행연구들을 찾아나서야 하고,

수많은 선행연구의 글들에서 핵심요소를 끄집어 내는 

감각이 필요하다. 

 

감각이 없다면 세상의 논문들은 온통 엉켜있는

혼란스러운 잡동사니로 인식될 뿐이다.

 

흐름을 읽어나가야 하고,

흐름속에서 핵심요소를 파악해서

다시 선행연구들을 찾아나서야 한다.

그 과정속에서 논문은 점차 성장하고 멋진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논문은 하나의 조각작품과 같다는 것,

그것은 처음엔 어설프게 때로는 어렴풋하게 보인다는 것,

지속적인 문헌조사와 감각속에서

논문이라는 작품이 형태를 갖추어서

결국 감동을 주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조급할 이유도 없고,

자신이 나태해지거나 슬럼프에 빠질 이유도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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