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작성에 걸리는 시간은?
서구의 문헌에 제시된 통계에 의하면 대학원에 입학하고 졸업까지
평균적으로 자연과학은 5년, 사회인문과학은 7년 정도 소요된다.
대개의 경우 수업을 듣는 기간인 코스웍은 3년이다.
따라서 논문준비에 대략 짧으면 2년 길면 4년 정도가 걸리는 셈이다.
주변에 둘러보면 박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박사과정을 10년씩 하는 이들도 종종 있는것을 보면
논문작성은 쉽지 않은듯이 보인다.
그렇다면 왜 이리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일까?
논문작성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주제선정이다.
실제 실험과정과 분석과정은 그리 길지 않다.
즉, 자신이 무엇을 연구할 것인지를 잘 알지 못하면
그만큼 많은 시간이 소모하게 된다.
코스웍이라는 것도 사실 자신이 연구할 주제를 찾기위해서 관련된
내용들을 수업을 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할수 있다.
따라서 만약 연구주제가 명확하다면 박사학위는 코스웍을 마침과 함께 취득될 수 있다.
실제로 3년만에 박사학위를 받는 경우가 있는 것은 이때문이다.
따라서 만약 학위를 빨리 취득하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자신이 무엇을 연구할 것인지를 알아내는 것이 핵심요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