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또는 사랑
이런말이 있다.
가족은 등에 업으면 짐이고
가슴으로 안으면 사랑이다.
이렇게 바꿀수 있다.
논문은 등에 업으면 짐이고
가슴으로 안으면 사랑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자꾸 만나고 싶고
자꾸 대화하고 싶고, 무엇이든 주고 싶어진다.
논문작성을 짐으로 여긴다면
자꾸만 힘들고, 교수님이나 주위의 조언들이 간섭이나
부담으로 느껴지게 된다.
반면 논문작성을 자신의 사랑으로 여긴다면
관련된 모든것은 행복이 된다.
논문작성은 자신의 대학원 과정에서
꽃이자 열매라는 점을 잘 이해하고
때로는 쉽지 않겠지만,
논문작성을 짐이기 보다는 사랑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경우에, 분명한 것은 대학원과정의 선택은 본인이 하였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짐으로 여길 것인가? 원래 그것은 당신의 사랑이 아니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