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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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쓰기

논문 쓰기

논문을 쓰기 위해서 논문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논문의 구조는 그것이 학사논문이든, 박사논문이든 또는 학술지 논문이든 동일하다.

즉, 논문의 기본 구조는 (1)서론, (2)실험 및 결과, (3)논의 및 결론

의 삼단구조로 되어 있다.

 

이 세가지 구조는 서로 긴밀히 관련을 가지고 있으며,

상호작용속에서 논문의 질과 깊이를 결정하게 된다.

 

 

(1) 서론

 

서론은 자신의 연구와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그 배경을 소개하는 것이다.

이 분야에 전혀 사전지식이 없는 문외한이라 할지라도

서론을 읽고 나서는 그 연구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깔때기 이론을 적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처음에 도입부에서는 배경중 가장 넓은 영역에 대해 언급을 하고

다시 범위를 좁혀 나가면서 개념들을 소개한다.

각 단계는 이전단계와 이후단계와 개념적으로 긴밀히 관련되고

단계적으로 소개되어야 한다.

만약 깔때기의 중간이 깨져 있다면 물이 새어나갈 것이다.

마찬가지로 논리적 전개에서 앞문장과 뒷문장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으면

독자는 당황하게 되고, 그의 논리는 비약으로 오해될 수도 있다.

따라서 계속해서 반복하여 문장을 읽으면서 

전후로 개념들이 연결되는지를 반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설명하자면 밴다이어그램을 떠올릴수 있다.

즉, 가장 넓은 개념부터 점차 자신의 연구와 관련된 부분에 도달하기까지

중간개념들을 소개해 나가는 것이다.

중간개념들을 자세히 할 필요가 있을때는 자세히 해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대략 한줄 내지 두줄의 문장만으로도 충분하다.

 

처음 도입되는 개념은 연구자의 논문작성에서

임의의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개인의 행동을 설명할때,

국가단위에서부터 진행할 수도 있겠지만,

어떤 연구자는 생물학적인 진화에서부터 도입을 진행할 수도 있을것이고,

또다른 연구자는 가정이나 아니면 직장이라는 배경에서부터

도입부를 시작할수도 있다.

 

이러한 도입부의 시작은 논문심사과정에서 조절될 수 있다.

어찌되었든 자신의 연구의 필요성과 결과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도입부로부터 자신의 연구까지의 단계적인 연결은

비약이라는 느낌을 감소시키거나 제거하고,

논문의 논리성을 부여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석사나 박사논문의 작성과정 중에는 

다른 연구자의 논문이나 학술지에서

그림이나 표를 동일하게 인용할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그 논문 사이트에 가서

인용허가를 신청하면 된다.

대개의 경우 석사나 박사논문의 경우에 인용을 위해서

비용이 청구되지는 않고, 신청만으로 인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학술지 게재나 판매를 위한 서적의 경우에는

그림 1개당 30불 정도의 비용이 청구된다.

 

잘 만들어진 그림이나 표는

핵심적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서 논문의 논리와 개념, 범위 등을 쉽게 이해할수 있기 때문에

적극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인용하였을때에는 

반드시 인용하였다는 것을 명확히 표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표절로 오해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2) 실험 및 결과

 

실험 및 결과는 논문의 핵심이다.

앞뒤의 Introduction이나 discussion부분은 사실

실험 및 결과에 대한 소개와 의미부여이다.

 

실험 및 결과는 다른 연구자가 그것만을 보고도 충분히

재연할수 있도록 상세히 묘사하고 기록해주는 것이 원칙이다.

핵심되는 결과는 명확히 언급할 필요가 있는데, 그것은

다음단계의 논의 및 결과에서 논의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실험 및 결과에서 표나 그림을 잘 활용하여

직관적으로 독자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불필요하게 표를 작게 나누어서 몇개로 제공하기 보다는

동일한 개념의 내용들이라면 하나로 묶어서 전체적으로 비교할수 있도록

표나 그림을 만드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서 여러개의 변수들에 대한 분산분석표를

변수들마다 설명하면서 작은 표로 제공하기보다는

하나의 표로 묶어서 제시하면 다른 변수들과 비교도 쉽고

보기에도 깔끔하여 보기 좋다.

 

또한 경로분석을 하였는데,

단지 비표준화경로계수만을 제공해서는 안된다.

표준화경로계수를 함께 표로 넣어서 제공하면

경로들간의 크기를 쉽게 비교할 수가 있다.

 

 

 

(3) 논의 및 결론

 

이 영역은 자신의 연구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선행연구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연구에 대한 필요성과 가치를 알게 된다.

이 영역은 독자를 설득하고, 이해를 시키는 영역이기도 하다.

대개의 경우 독자는 연구자보다 그 분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이것은 석사나 박사과정의 심사과정에서도 적용되는 부분이다.

 

심사자가 그 분야의 전문가일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빈번하다.

또한 전문가라 할지라도 일부 영역에서 그러하고,

논문의 다른 부분에서는 잘 알지 못할수도 있다.

오랜시간동안 고민하면서 다양한 문헌들을 찾아본 논문작성자와는

아무래도 다를수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최대한 친절하게

쉽게 자신의 연구결과에 대한 의미를 다른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비교하여

제시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단지 심사자를 위해서일뿐만 아니라,

향후 다른 연구자들, 독자들을 위해서도 그러하다.

 

핵심되는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것은 연구자의 중요한 역량평가에 포함되는

부분이다.

 

이 세가지 구조는

상호작용하며,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이어지는 과정이다.

즉 선행연구를 통해서 연구설계와 실험이 진행되고,

결과를 얻게된다.

 

얻어질 결과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는 과정속에서

다시 선행연구를 찾아나서게 된다.

 

새롭게 얻어진 선행연구들의 보고들 속에서

자신의 연구를 다시 분석해 나갈수 있다.

 

이러한 과정들이 얼만큼 반복되느냐에 따라

그 논문의 깊이는 달라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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