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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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논문

박사논문

► 박사논문의 특징

 

석사논문이 연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이는 것으로 충분하다면,

박사논문은 자신의 연구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석사논문과는 달리, 독창성과 참신성 등이 요구된다.

외국의 경우에는 연구자가 저자로 게재된 몇편의 학술지들 중

공통되는 주제들을 모아서 하나의 졸업논문을 만들곤 한다.

 

어떠한 논문작성 작업에서나 적용되는 내용이지만,

특히 박사과정에서 선행논문들의 검토과정은 핵심적인 과정이 된다.

선행논문검색과정은 마치 고구마를 캐는 과정과 유사하다.

즉, 하나의 주제를 검색하여 그 내용을 읽고, 거기에서 질문이 유도되어 나와야 한다.

그런다음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필요한 주제어들을 선정하여 다시 검색을 해 나간다.

 

논문작성의 절반이상은 논문검색과 이를 통한 전체적인 윤곽을 잡는데 있다.

며칠동안 하루종일 검색대에 앉아서 논문을 검색하게 되는데,

이 과정은 보물찾기와 같은 과정이기도 하다.

하나의 검색어당 대개 100개에서 200개 정도의 논문을 받아서 읽어보면 윤곽이 잡히기 시작한다.

연구자가 원하는 선행연구들을 찾기까지 계속해서 다양한 검색어들을 입력해 보아야 한다.

 

인터넷이 발전하기 전의 과거와는 달리

현대에는 어떠한 검색어를 넣을수 있는 능력에 따라

연구의 질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연구자의 상상력, 서로 다른 개념들을 조합하여 검색하여

선행연구를 찾는 과정은 새로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데 매우 중요하다.

 

실험과정은 자신의 논문을 어떻게 작성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후에 진행될수 있다.

경우에 따라 실험을 먼저 진행할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가능한한 최대의 데이타를 추출해 내는 것이 필요하다.

향후 변수들이 어떻게 관계를 맺고 해석이 진행될지 알수가 없기 때문이다.

 

Discussion을 할때에 자신이 산출한 데이타에 근거한 결과를 선행연구들과 비교하면서

동일한 점과 차이가 있는점을 구분해낸다.

 

선행연구의 수준에 따라서 discussion할때에 논의할 양과 질이 차이가 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다시 새로운 질문이 제기될수 있는데,

이때 다시 선행연구검색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질문을 풀수있는 선행연구들을 찾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결국 논문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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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논문과 박사논문과의 가장 큰 차이는

고찰discussion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얼마나 자신의 연구에 대해 잘 해석을 하고 의미부여를 할 수 있는가

얼마나 설득적으로 논리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잘 전개하고 있는가가

석사논문과 박사논문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적 요소중 하나가 된다.


예를 들어 우울증 진단과 관련하여 처음 개발된 지표인

Beck Depression Inventory는 20개의 설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20개의 설문항의 요인분석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만

100여편 이상의 논문들이 발표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발표될 것이다.


동일한 주제임에도 다양한 학자들이 2개, 3개, 5개 요인으로 만들어서

분석을 해 보고, 그 결과에 맞는 근거를 장황하게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예에서 보듯이 박사논문이 과거에 어떠한 다른 연구자가

연구한 주제이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거나,

이미 석사가 연구한 방법이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라는 것은

타당한 주장이 될수 없다.


이전의 연구와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면

그것은 충분히 연구되고 논문화될 수 있는 필요조건을 갖추었다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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